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내에서는 총 농작업 면적 중 밭작물 파종,쓰러진 벼세우기 등 기계화지역을 제외한 2천㏊ 정도의 일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쌀생산 대책상황실에 746개소의 일손돕기 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군인,학생,기업체 등 총 5만명의 인력을 지원키로 계획하고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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