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아들 차두리 발탁

차범근 前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두리(21·고려대·사진)가 국가대표선수로 발탁, 아버지에 이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한국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감독은 29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국가대표팀이 가지는 세 차례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선수 28명을 발표했다.
◇국가대표선수 명단
▲GK=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최은성(대전)
▲DF=조성환(수원) 이민성(부산) 김태영(전남) 심재원(독일 프랑크푸르트) 최성용(수원) 송종국(부산) 김남일(전남) 최진철(전북)
▲MF=이정운(포항) 이영표(안양) 박지성(일본) 이을용(부천) 유상철(일본 가시와) 김도근(전남) 이천수(고려대) 현영민(건국대) 차두리(고려대) 신동근(연세대)최태욱(안양)
▲FW=김도훈(전북) 최용수(일본 이치하라) 황선홍(일본 가시와) 이동국(포항)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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