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0일 초전중학교 운동장에서 교사·학생등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선정, 건전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고 평소 학업에 찌들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댄스공연, 즉석 삼행시 짓기, 시사 장원급제, 선생님과 함께 게임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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