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자료 분석

참여연대는 30일 국회의원들이 전직이나 겸직, 혹은 보유주식, 부동산 등을 통해 이권을 챙길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먼저 국회사무처의 공개자료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 273명중 129명이 겸직을 신고했고 이 가운데 최근 노량진수산시장 입찰 의혹과 관련된 한나라당주진우 의원을 비롯, 41명이 전직 및 겸직 사항과 이해관계가 있는 상임위에서 활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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