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7일 제43회 사법시험 및 제15회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사법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190명 늘어난 991명이며 군법무관임용시험 합격자는 26명이다. <명단 7면>
모두 2만7천625명이 응시한 올해 사법시험에서 최고 득점의 영예는 제2차 시험평균득점 65.07점을 얻은 박종우(22·서울대 법학과 4년)씨이며 최고령자는 송병춘(46·서울대 교육학과졸), 최연소자는 서경원(21·서울대 법학과 4년)씨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2세로 지난해의 28.2세보다 1세 가량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