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경계 철저 환경보전 앞장”

유익재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58)은 “해상 순찰강화로 해상경계를 철저히 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유 서장은 또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과 조직관리로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실천하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이 고향인 유 서장은 지난 70년 순경으로 해양경찰관이 된 이후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포항해경 경무과장과 동해해경 제506호 함장, 여수해경 경비통신과장과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계장·청사관리기획단장·교육과장 등 해경내 주요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업무처리가 정확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며 부하직원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부인 황정애씨(51)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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