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이 10득점에 그치고 경기 후반 벤치에 앉아 팀 패배를 지켜보는 수모를 당했다.
조던이 이끄는 워싱턴은 1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저지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최악의 플레이로일관한 끝에 67-111로 대패했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워싱턴은 다시 5할 승률(18승18패)로 떨어져 올랜도 매직과 대서양지구 공동 3위가 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