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링 잇 온-여고 치어리더팀간의 우정

「열정의 무대」는 미국 발레학교를 무대로 최고 무용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댄스영화. 얼굴은 예쁘지만 테크닉이 부족한 조디, 재능은 타고났지만 비뚤어진 성격 때문에 교사의 눈밖에 난 이바, 먹은 것을 다 토해낼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해 ‘왕따’당하는 모린이 주인공.
발레에 힙합을 결합시킨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여고 치어리더 팀 간의 안무 대결과 우정을 그린 「브링 잇 온」<사진>도 추천작.
「바닐라 스카이」를 선보인 캐머런 크로 감독의 「올모스트 훼이모스」는 음악평론가 출신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뤘다. 음악을 통해 두 남녀의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펼쳐보인 「캐논 인버스」에서는 애절하면서도 격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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