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설문결과

월드컵을 소재로 한일합작영화를 만든다면 SBS TV 드라마 「피아노」에서 열연한 신인 탤런트 조인성<사진>이 단연 주인공 물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네티즌 1만8천81명에게 ‘한일합작영화 「월드컵」의 주연배우로 어울리는 연기자’를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4%에 해당하는 3천683명이 조인성을 첫손에 꼽았다.
배용준은 12.7%의 지지로 2위에 랭크됐고 송혜교가 여배우 가운데 가장 높은 11.5%의 득표율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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