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산 이후 모유수유 홍보대사 및 CF 모델로만 활동해왔던 인기 탤런트 채시라(34)씨가 10년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3월 30일~4월 28일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공연되는 ‘채시라 모노드라마-여자’.
‘마지막 전쟁’‘여자만세’ 등 인기 드라마에 참여했던 박예랑 작가의 대본을 원안으로 한 이 작품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각기 성(姓)이 다른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여성 ‘강인혜’의 이야기를 다룬 모노드라마다.
유시어터 소속 김관이 연출하고 유인촌 극단 대표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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