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여자가수 가운데 그룹 SES 리더 바다의 목소리를 가장 부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2월 25일부터 4일까지이용자 2만2천708명에게 ‘가장 닮고 싶은 목소리를 지닌 여자가수’를 물어본 결과바다는 전체 응답자의 27.5%에 해당하는 6천237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신세대가수 선두주자 장나라는 16.0%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김현정(10.4%), 핑클의 옥주현(10.3%), 보아(6.5%), 이수영(5.5%), 코요태의 신지(5.0%),보보(3.8%), 박지윤(3.4%), 양파(2.9%)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3만68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로는 홍경민(21.9%)이 첫손에 꼽혔으며 신화의 김동완, god의 윤계상,NRG의 이성진, 임창정, 차태현, 클릭B의 김상혁, CAN의배기성, 쿨의 김성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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