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촌지역의 정보화 이용능력 확산과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작목반장 및 후계농업인 등 농업 선도 가구에 컴퓨터를 반값에 공급키로 했다.
시가 이번에 공급하게 될 컴퓨터는 34대로 대상은 각종 작목반장, 선도농업인, 후계농업인, 독농가 등으로 시 농정심의회에서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컴퓨터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정보화 교육과정 및 농업정보 119서비스 교육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관련 기술정보, 생산ㆍ유통 등 지식정보를 수집 활용하고 농업정보 지도자로서 각종정보를 수집해 인근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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