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한마당 등 공연 잇따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도심 4개 공원에서 주말마다 특성화된 ‘문화마당’이 펼쳐진다.
노인들이 즐겨찾는 달성공원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노인들을 위한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2일에는 경기민요연구원의 경기민요, 18일에는 국악협회 대구지회의 판소리 한마당이 각각 펼쳐진다.
11일에는 청소년 춤판과 길거리탁구대회가 열리고 12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승깎기대회가 마련된다.
경상감영공원에서는 토,일요일에 가족들의 휴식을 위한 거리미술전과 사진전,시민음악회 등이 개최되고 두류공원에서는 11일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 공원별로 특성화된 문화마당을 개설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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