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문화갤러리 ‘형상 소품 초대전’

포스코문화갤러리가 지난 5일부터 ‘형상 소품 초대전’를 열고 있다.
이 초대전은 16일까지 열리며 회원들의 풍경, 정물, 인물, 누드 등 10호 이내의 소품 100점을 전시하고 있다.
‘형상전’은 1978년 ‘표현적 구상미술’의 중흥을 기치로 창립된 후 24년의 경륜을 쌓아 오고 있으며, 국내전시회는 물론 해외 전시와 7회의 공모전을 통해 한국 미술의 발전과 역량있는 신진 발굴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포스코 문화갤러리는 5일 오후 3시 이원표 포항제철소장과 박용인 상형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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