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개설·운영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 쇼핑몰 소호마트(www.soh omart.co.kr)가 회사중심의 경영에서 탈피, 고객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소호마트는 컴퓨터 및 인터넷을 잘 모르는 일반인을 비롯한 주부, 단체가 인터넷 상점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B2D모델 등 각종 제반사항을 구축,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MYSOHO를 출시, 컴퓨터 초보자라도 도메인과 판매할 상품정보만 등록하면 쇼핑몰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변경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고객 마진 관리를 직접 할 수 있는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과 설문조사기능, 검색엔진 서비스 기능도 첨가 시켰다.
소호마트는 이와 함께 자체에서 제공하는 4만5천여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한편 판매된 상품의 주문, 배송, 환불, 교환, 회원관리까지 담당, 쇼핑몰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다.
이밖에 관리자 기능에는 회원관리를 비롯해 상품관리, 매출관리, 쇼핑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별 성향을 파악, 홍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소호마트는 또 쇼핑몰 서비스를 매달 400∼500명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감안, 현재 4만5천여종의 품목을 20만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아래 미국은 물론 국내 유통업체들과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소호마트 하병환 대표는 “지역 인터넷 활성화에 발맞춰 누구나 쉽고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축 등으로 국내·외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및 운영 지원 업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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