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부, 자매마을 양학동서 펼쳐

포스코 스테인레스부(부장· 이동섭)가 지난 18일 자매마을인 양학동을 방문, 나무 명패달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다.
스테인레스부 직원 20여명은 자매마을의 초등학생 및 주민들과 함께 양학초등학교 교정과 양학동 등산로 일대에 있는 500그루의 수목에 수목명과 학명,분포지역 등을 표시한 스테인레스 재질의 명패를 달았다.
이번에 명패를 달아준 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71호인 모감주 나무를 비롯한 40여종에 이른다.
스테인레스부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는 학습효과와 주민들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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