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거듭된 부진에 눈물을 삼키고 있다.
김병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삼진 1개를 뽑았지만 솔로홈런 한방을 맞고 1실점, 4-5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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