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원정을 마치고 한 주간 휴식을 취했던 최경주가 본격적인 상금 쌓기에 나선다.
최경주는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파인스골프장(파72.7천559야드)에서 개막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인터내셔널대회(총상금 450만달러)를 시작으로 뷰익오픈과 PGA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까지 4개 대회를 연속으로 참가한다.
지난달 중순 US오픈 이후 시즌 상금 134만9천573달러(상금랭킹 25위)에 계속 머물러있는 최경주로서는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상위권에 입상해 상금 200만달러 돌파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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