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월성원전 2호기 발전설비의 안전점검 및 정비와 원자력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위해 3일 발전을 일시중지하고 제5차 계획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 2호기는 1997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70만㎾급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이번에 실시되는 계획예방정비기간중에는 발전설비의 안전점검 및 정비등 원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을 수행하고 오는 29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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