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사원을 뽑을 때 삼성 출신 인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헤드헌팅업체 HRKorea(www.hrkorea. co.kr)에 따르면 최근 기업체 인사담당자 177명을 대상으로 경력사용 채용시 선호하는 기업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2명)가 ‘삼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외국계 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4%(43명)였으며 ‘LG’라는 응답은 10%(17명), ‘SK’ 9%(16명), ‘현대’ 7%(12명) 등이었다.
삼성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직무별로 경쟁력있는 인재일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란 응답이 38%(68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을 경험했기 때문’ 31%(54명), ‘리더십과 팀워크가 강하기 때문’ 11%(19명), ‘성실하고 근면한 인재상이라는 이미지 때문’ 8%(15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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