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는 15일 종합복지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두용 지부장은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곽경호 부회장과 권금자 여성회 부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이 받았다.
이어 생활이 어려운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6명에게 그동안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 했다.
조두용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회원 모두가 자유총연맹의 목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동참해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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