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윤진 구청장을 비롯 새마을운동서구지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영농체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영농체험 봉사단은 방학기간중 도시청소년에게 농촌 영농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의 생태환경을 체험,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청소년 영농체험봉사단 23명은 20일부터 3박 4일간 성주군 수륜면 백운 2리에서 논 잡초제거, 농약병수거, 콩밭메기, 황소개구리잡기, 마을진입로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봉사활동 전개와 함께 농촌생태학습체험, 가야산 유적지 순례, 산행 등 극기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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