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실업률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북통계사무소가 20일 발표한 ‘2004년 6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실업률이 지난 2월 최고(4.9%)를 기록한 뒤 무려 1.5%포인트가 줄었다.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전년동월보다는 0.8%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다.
실업자수는 총 4만2천명으로, 전달보다 5천명(10.6%)감소했고 작년동월보다는 9천명(17.6%)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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