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영남 유일의 포곡식 산성으로 가야시대에 축성된 독용산성의 등산로를 정비한다.
군은 등산로의 폭이 좁아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데다 조난사고의 위험 마저 안고 있어 3천만원을 투입, 금수면 무학리 배바위 마을에서 독용산성을 거쳐 넉바위 마을까지 13km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안내판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8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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