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노년기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건강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을 방문 보건 전담요원으로 편성하여 매주 2-4개소의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화와 생활패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노인성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는 물론 흡연예방과 금연교육, 중풍 및 치매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8월 둘째주인 9일부터는 동문동 도남경로당을 비롯해 12일에는 외서면 이촌경로당, 13일에는 남원동 낙양1경로당에서 각각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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