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9일 길을가던 자신에게 뒤에서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신모씨(30·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대해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8일 새벽 3시 25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 김밥집앞에서 이모씨(24)가 길을 가던 자신에게 뒤에서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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