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9일 자신을 의심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폭행한 이모씨(46·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에 대해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자신의 집에서 부인 김모씨(42)가 자신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따진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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