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직원가족 견학행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여름 방학을 맞아 직원 가족에게 원자력발전을 바로 알리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28일부터 8월24일까지 총7회에 걸쳐 ‘직원 가족 원자력 발전소 체험 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체험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 및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에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홍보 요원들의 설명과 안내로 전시관, 온배수 양식장, 3호기 주제어실 및 원전수거물 저장 시설인 건식저장고를 둘러본 후, 직장을 마친 온 가족이 직원 식당에서 저녁을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원자력 발전 및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등 최대 현안 과제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아빠가 일하는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