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부인이 여자관계를 의심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박모씨(48·자영업·포항시 동해면)에 대해 폭력행위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모주점 앞 인도에서 부인 서모씨(47)가 평소 자신의 여자관계를 의심하며 따지자 서씨를 폭행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