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채권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금리가 소폭 올랐다.
2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3.27%로 마감했다.
또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도 0.01%포인트 상승한 3.38%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연말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운데 오전중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8천억원의 매각 입찰이 유통금리 수준인 3.82%에서 무난히 체결되는 등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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