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닥시장이 거래대금이 8천억원대로 급증한 가운데 7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21일 코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4포인트(0.58%) 내린 380.47로 마감, 7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연속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을 받아내지 못하고 뒤로 밀려 380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4개 등 293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7개 등484개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크게 웃돌았다.
줄곧 ‘팔자’에 치중해온 개인들은 이날도 이익실현에 나서 15억원의 순매도를나타냈다.
이에 비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62억원의 순매수로 대응했으며 국내 기관들은 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9천240만주, 8천12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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