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봄철을 맞아 자가용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정비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등이며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한다.

또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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