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LH가 선정하는 '2015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서한은 목포남교주상관 신축건설공사로 주택건설분야에서 성실시공과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LH우수시공업체는 지난 해 공사를 수행한 전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을 비롯한 17개사가 선정됐고 지역에서는 ㈜서한과 화성산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 대표건설기업으로 지난해 광주전남혁신도시 프로젝트로 올해는 목포남교주상관 프로젝트로 연이어 역외지역 건설공사로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서한은 전국규모 건설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건설회사가 우수한 시공력을 갖춘다는 것은 당연한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LH에서 이렇게 해마다 우수시공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은 매 사업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 완벽시공을 다해달라는 당부"라며 "서한은 언제나 첫 마음, 참 마음, 온 마음을 다해 대구를 넘어 전국에서 서한의 이름이 곧 최고 시공력의 보증수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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