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은 한국가스공사 본사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생산기지, 지역사무소에서 전임직원이 시청했다.
이승훈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공급은 가스공사의 기본적 사명이라고 전제하며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경제·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승훈 사장은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실히 해 협력하고 신뢰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한국가스공사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 신임사장은 지난 7월 1일부로 3년임기로 임명됐으며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제학박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