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남빈동 사거리 선거사무소를 찾은 대학생과 청년들은 취업과 등록금, 결혼 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주제로 김정재 예비후보와 대화를 나눴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취업이 어려운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크게 보면 사회 문제다. 정치는 개인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며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자신의 실력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공약과 실천의지로 정치 후보자를 평가하고, 정치인이 아니어도 정치에는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