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김천시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의원은 "여당 후보로 자만하지 않고 정치입문 당시의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새누리당 공관위의 김천시 경선 결과 발표 후 이 의원은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함께 경쟁했던 임인배, 송승호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천은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시는 시민공천으로, 공천장에 시민 여러분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김천을 만들고, 보다 더 큰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선 승리를 바탕으로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인구 20만 도시의 토대를 구축하고 도심균형발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체류형관광도시 건설, 농업의 6차산업화, 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교통낙원 건설 등 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한껏 높이겠다"며 "지방 살리기와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정치개혁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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