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구미역 광장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친 구미 갑 백승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저의 가장 큰 목표는 '하나 된 구미'를 통한 구미의 재도약이다"이라며 "하나 된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백 후보는 "최근까지 구미의 총선 투표율은 16대 55.9%, 17대 55.0%, 18대 40.2%, 19대 51.3%로 전국 평균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기존의 정치인에 대한 구미 시민 여러분의 불신과 후보자간 비방과 흑색선전에 지친 유권자의 피로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후보는 "구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길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