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박준혜 학생 '최우수상' 차지

예천동부초(교장 김종상)에서는 지난 12일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5회 가족독서골든벨’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54가족 138명이 참가했다.

예선은 5권의 책이, 본선은 3권의 책이 지정되어 골든벨 문제가 출제됐고, 예선에서는 가족이 함께, 본선은 학생만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이날 본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겨룬 끝내 예천동부초학교 6학년인 박준혜 학생이 제5회 가족독서골든벨의 최우수상을 받았고, 같은 학교 2학년 박건하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예천동부초학교는 이번 독서골든벨의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종상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독서골든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매일매일 열심히 독서를 하고 의미를 한 장, 한 장 다시 되짚으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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