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 물품 전달

경북 사랑의 열매 군위군 나눔봉사단(단장 송곡지)은 5일 군위군청에서 김영만 군수와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의 산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1월의 산타’는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11월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로 모은 성금으로 겨울철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군위군 나눔봉사단은 150만 원의 성금으로 이불을 마련해 소외계층 29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8일 군위 시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17년 이웃돕기성금 모금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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