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바우처사업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주관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홀몸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사용자에 한해 지원한다.
문경시는 지난해 2천39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차 신청자 2천418가구에 연탄쿠폰을 배부했고, 추가로 99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가구당 지원금은 지난해 16만9천 원보다 28% 증가한 23만5천 원으로 쿠폰사용은 2017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연탄공장이나 판매점에 배달을 요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문경시는 이번 연탄쿠폰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연탄쿠폰 민원센터 (053)740-5711~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