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도 벤치마킹
이번 방문은 시에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 중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운영방안을 강구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들은 청도와 경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속에 해당 시설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책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궁금한 점은 주저 없이 질문을 쏟아냈다.
조영제 총무위원장은 “건물 짓는 게 전부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 우리시와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경주와 청도를 방문해 우수한 점은 배우고 아쉬운 점은 개선방안을 찾아서 우리시에 접목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