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 용의자 2천만원 빼앗아 달아나…경찰, 추적 중
22일 오전 9시 25분께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안강새마을금고 산대지점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으로 추정되는 강도가 새마을금고 문을 열자마자 난입해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려 상처를 입힌 뒤 금고 안에 있던 돈을 쓸어 담아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빼앗아 간 돈은 20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썼고 키는 180㎝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를 분석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