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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침탈 만행에 강력 대응"

시사기획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 정책토론회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5년08월11일 21시46분  
▲ 경북도의회는 11일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서 도의원, 전문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수호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의회는 11일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의정포럼과 영남대독도연구소 공동주관으로 도의원, 전문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수호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14일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전후70년 담화가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에 대한 사죄를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는 등 앞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침탈야욕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독도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의회인 경북도의회가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와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동국대 한철호 교수를 좌장으로 해 남진복 경북도의원, 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이성환 계명대 교수, 최철영 대구대 교수, 박재홍 경북대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가 독도연구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본의 억지주장을 타파할 수 있는 논리와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동시에 영토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져야 할 것임에 공감했다.

토론회장 앞에서는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독도사진과 고지도 전시회가 열렸고, 개회식에서는 도립국악단의 독도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등 광복70주년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독도의 영토주권을 위한 경북도의 역할과 전략적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300만 대의기구인 경북도의회로써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고 일본의 어떠한 영토침탈 만행에도 강력하게 대응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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