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로컬푸드 출하농가 경쟁력 강화 교육을 통한 구심점 만든다. 27일 의성군 유통정책과(과장 정재섭)에 따르면, 지난 25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및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로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농가에 출하 방법과 생산자의 역할을 전달하고 출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골자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지역농산물 생산 독려를 고려해 지난해 월별 식
협동조합 문화곳간(대표 이순희)이 주관하는 아홉 번째 기획전시 ‘이봉규 초대 개인전’이 오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Serene Grove(평온한 숲)’이라는 주제로 자작나무의 사진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해놓았으며, 백색의 색채와 수직으로 공간을 분할하는 자작나무의 매력을 담은 유화작품 12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봉규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과를 수료했다. 2002년부터 ‘영일예전’, ‘S.C.G전’, ‘흐름과 전망전’ 등 단체전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음을 안내하고, 상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애착 인형 만들기, 행운볼 추첨, 학업중단숙려제
문경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 등과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 편액, 태백에서 채탄된 ‘무연탄’ 괴탄석탄덩어리,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 ‘착암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대(오후 6시 30분~9시 30분)에 진행되어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을 비롯해 장기보험, 일반보험까지 모든 손해보험 부분에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고객 만족을 달성한 우수 농축협과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정순 조합장은 “NH농협손해보험 대상 수상은 영주농협 발전을 위해 앞장선 조합원과 우리 지역 고객 덕분이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의 실
영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73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자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체험교육사업과 연계를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
경북 영주시는 26일 ‘제6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신해진(64)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수상자는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왜란과 호란, 명나라, 후금 관련 등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 정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고, 선조들이 겪은 내적 갈등과 도덕적 선택 및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선비들이 어떻게 유교적 이상을 지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품질을 높이는 작업에 청송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청송사과는 재배 농민들의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기후변화, 태풍,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생산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송군은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사업을 추진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한편,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해 봄철 저온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 보급을 통해 고품질 사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전수현)는 오는 30일과 5월 30일 문경중앙시장 내 위치한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상담소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정책상담소는 원거리로 인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정보 취득과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 상인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행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주요
힘 있는 붓놀림과 대형 붓 회화퍼포먼스로 유명한 작가인 모락 권정찬 화백이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중심지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 아트 스테이션갤러리 초대로 국제미술심포지엄 “Art in Climate Canvas”에 참가한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초대되어 물의 소멸로 인한 재난 관광지인 소금 바다 아랄해를 둘러보고 사마르칸트시에 정착하며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경각심에 대한 워크숍과 작품 창작을 한다. 워크숍은 아트 스테이션갤러리와 아트 레지던스에서 열리고 현지에 머물며 창작한 작품들은 우즈베키스탄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 축으로 삼은 경북도가 2026년까지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사업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표된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 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이를 뒷받침할
울릉도가 경북도의 '울릉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 거듭난다.청년들이 몰려오고 1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로 친환경 섬으로 재탄생 된다.내년부터 적용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바탕으로 울릉종합발전계획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K-U시티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경북 영주시는 ‘관사 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오는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 5월에는 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축제
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주한 일본대사관과 주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지한파 외교관으로, 2022년 9월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이 지사와는 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 DGIEA(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의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5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과장 김진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율정호에 수상레저를 더해 내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개시는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중식 시간(오후 12시 ~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할 수 있다.올해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
경북북부제1교도소 등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지난 23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나라 사랑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재학생에 대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내신 성적 향상과 바른 행동과 예의범절을 준수하는 학생 4명에게는 독수리 장학금을 각각 장학 증서와 함께 전달했다.경안고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총동창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총동창회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장려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