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이현조 전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이 21일 제26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취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이 신임 청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사회에 입문해 중기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중기부 내부에서는 뛰어난 현장감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이현조 신임 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청년 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청년 농업인 맞춤 컨설팅 교육은 청년창업 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1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분석부터 집합 컨설팅까지 알차게 구성, 청년 농업인 우수 미래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돼 이날 수료를 하게 됐다.특히 이번 컨설팅은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부족한 기반 속에서 농가별 경영상의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역량 강화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1일(음력 7월 6일) 월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3년 8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너무 힘들면 새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도 유리.48년 아직 시기가 아니니 성급하지 말고 인내로 차기를.60년 다투지 말고 화합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야 기쁨이.72년 재수 길하며 협동하는 업종은 더욱 발전할 운세.84년 좋은 기회 놓치기 쉬우니 항상 긴장하여 잡아야 길.96년 기술계통의 직종은 노력하면 그 방면에 성공할 수.▶소띠의 2023년 8월 21일 오늘의 운세37년 보람은 적으나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자생단체협의회는 최근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을 방문해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우창동자생단체협의회 소속 24개 자생단체에서 마련했다. 이상도 우창동자생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우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솔선수범하는 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91. 면도거품"저 영화배우 수염 봐. 너무 멋있다.""맞아.""그런데 수염을 깎을 때 왜 거품을 사용하지?""그러게 말이야.""그건 말이지 수염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거야.""---""'케라틴'은 산소와 수소원자가 결합해 있는데 물이 닿으면 느슨해지지.""...""수염이 물기를 오래 머금게 하려면 거품형태로 붙잡아 두는 게 효과적이라서 그렇지.""그래서 면도하기가 편리하구나.""가볍게 지나치는 것에도 과학이 숨어 있네.""알고보면 재미나는 것이 많아."세상에는 알아야 하는 것도 많지만 잊어야 할 것도 많지
경주 앞바다에서 보호종인 참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8시 반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20km 바다에서 길이 11m, 둘레 4m 크기의 대형 참고래가 어선 통발 줄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참고래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보호종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구 교육 목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의 한 간이 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56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신창 간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4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주말을 맞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로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절기상 처서(處暑)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대구시 북구 하중도 박터널에 주렁주렁 달려 익어가는 관상용 조롱박과 호박, 수세미 등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정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을지연습은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하며,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한다.앞서 정부는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올해 을지연습에는 고도화된 북핵
포항 한 방파제에서 50대 낚시꾼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씨(50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일만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연안구역 경비정이 현장 출동해 다른 낚시꾼이 던져 준 구명환을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조사결과, A씨는 낚시 중 문어가 걸려 끌어올리던 중 방파제 벽에 붙어버려서 잡기 위해 구명조끼를 벗은 채 몸을
성주군 성주읍 지역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손님 1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지난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성주읍 모 횟집에서 점심을 먹은 1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당국은 곧바로 이 음식점에 대해 영업정지를 요청하고 현장보존과 더불어 환자 및 식당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또 20일 현재까지 추가 식중독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고 현장확인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동지총동문회 ‘동지인’ 봉사단(단장 허남우)은 지난 19일 30여 명의 동문 선후배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라 보경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허남우 단장은 “포항 12경의 한 곳인 보경사가 손꼽히는 관광지인 만큼 깨끗하게 정화하여 포항 시민과 관광객이 지금보다 더 많이 찾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새벽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전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치자마자 미국으로 출국, 워싱턴DC에 도착해 1박을 한 뒤 18일 오전 메릴랜드주에 있는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그 뒤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65분 동안 회담을 한 뒤 오찬을 했다. 3국 회담과 오찬이 끝난 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한미일 정상은 회의에서 인도
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례가 3058건에 달하는데, 대구는 90건, 경북은 53건에 머물렀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자지원위원회는 18일 열린 제7회 전체회의에서 627건을 심의한 뒤 5345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가 6월 1일 출범한 이후 7차례 개최된 회의에서 3508건이 전세사기 피해 사례로 인정받았는데, 672건은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으로 가결됐다.대구와 경북 등 각 지자체에는 8월 11일 기준 6868건의 전세사기 의심 피해 사례로 접수됐고, 위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를 획득했다. 최초 기관통합을 바탕으로 한 구조개혁과 혁신 경영계획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각각 실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반면, 주요사업 실적이 저조했던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평가대상은 총 279개 기관(공사 70개·공단 87개·상수도 122개)으로, 사업유형 등 특성을 고려해 △도시철도공사 △도시
경북도의회 경북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17일 문경 STX리조트 소강의실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송종운 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장은 “경북의 시도 기준 14곳 경계지역은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이 미흡하고, 종합적 문제해결 인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발 잠재지역을 파악하여 주민친화적 개발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시도 경계지역, 시군경계지역의 공통된 문제점을 분석해 제시하고,
대구지법 제2행정부(신헌석 부장판사)는 후배들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감봉 1월의 처분을 받은 해군 대위 A씨가 해군 항공사령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군 항공사령관은 지난해 8월 3일 A 대위에게 감봉 1월의 징계처분을 했다. A 대위가 2020년 7~9월 생활관을 사용하던 후배에게 빨래를 시켰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10~11월께는 단체 풋살 중 팀이 패배하자 후배에게 “대가리 박아”라고 지시하는 등 가혹행위를 해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부장판사)는 보복의 목적으로 제과점 업주를 협박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보복협박, 업무방해, 공갈미수 등)로 기소된 A씨(64)에 대해 징역 10월 및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9일 오후 6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제과점에 찾아가 “너네 가게 때문에 감옥에 3개월 갔다 왔으니 빵을 공짜로 먹겠다”고 했다가 112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미수에 그치고, 4월 11일 오전 9시 40분께 업주 B씨에게 “너희들 때문에 감옥에 갔다 왔다. 눈을 뽑아버릴까”라면서
대구지법 제2행정부(신헌석 부장판사)는 유치인 감시·관리의무 위반과 접견요령위반사실을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은 상주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주서에서 유치인 관리업무를 담당한 A 경감이 유치인보호관으로 야간 근무 중이던 지난해 4월 24일 오후 7시 7분께 유치인 B씨(21)가 어머니, 지인과의 접견을 위해 유치실에서 면회실로 나와있다가 시정되지 않은 2층 출입문을 통해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유치인의 접견 횟수를 1일 3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