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해상보험·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금융권과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들이 상반기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1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www.catch.co.kr)에 따르면 메리츠화재해상보험·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랜드리테일·셀트리온·DB하이텍 등이 상반기 채용시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오는 19일까지 ‘2024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장기상품·장기U/W·가정모델·회계 등이다. 지원 대상은 학사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대졸신입 초임은 약 5천900만 원으로 서울
대백프라자는 11일 일본 직수입 브랜드 ‘스피치오(SPECCHIO)’오픈을 기념해 3층 매장에서 고객 초청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진행했다. 스피치오는 속칭 ‘주름옷’을 즐겨입는 중년 여성들에게 유명한 브랜드로 소재 자체가 워낙 가볍고 우아하게 몸매를 보정해 주는 특유의 멋이 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 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4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기계)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중점업종(기계)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기계류 협정별 사후검증 주요 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FTA원산지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1일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이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상업 송장이나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 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오는 29일까지 ‘2024 경북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2500만 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 IR 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도내에 있는 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주도하면서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이고 있다. 11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정태룡 공단 이사장이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전공협) 정기총회를 주관했다. 전공협은 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7년 설립된 단체이다. 앞서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후 다른 지방공기업과의 활발한 정보교환과 대외 교류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
경북 포항시가 디지털 공모사업 3개 선정 ‘쾌거’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4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이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평가 △마케팅 등을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기술 사업화 사업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사업화 매출액 약 182억3000만 원, 신규고용 169명, 지식재산권 54건으로 타 사업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신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
경주시는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안강읍 노당리, 산대2리 금성마을 일원 251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당리와 산대2리가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간으로 주민생활 불편 및 하천오염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주시는 경제성과 환경성 측면의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 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후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한 끝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으면서 사
상주시가 15일부터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내·외국인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에 당일·숙박 관광에 대해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상주시가 11일 밝혔다. 예산 2000만 원을 투자해 예산소진 시까지 유치 여행사가 일주일 전까지 관광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역 내 식당·카페·관광지 등을 방문 후 15일 이내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당일(식당·카페 1개소, 관광지 2개소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헬시버디는 11일 포항가속기연구소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헬시버디의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수한 인력과 방사광 첨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이하 PAL)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헬시버디와 생체 측정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PAL 임재홍 박사는 “방사광 X선 영상연구 및 산학협력을 선도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헬시버디의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연구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경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로 생산자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바로마켓 전용 앱에 구매 금액의 3%가 적립되는 고객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개장일에는 고령 딸기 500상자(1kg)·성주 참외 500상자(1.2kg) 30% 특별할인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양 산나물 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영양 산나물 홍보에 나섰다. 산나물 축제에 선보이는 대표적 나물은 어수리와 두릅, 곰취, 산마늘이다. 임금님 수라상 단골손님인 어수리 나물은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하여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 좋은 식물로 약재로도 사용했다. 특히 일월산 자락의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4월이 되면 1~2주씩 주문이 밀리기도 하니 미
의성군(군수 김주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이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의성장날 새 단장은 최신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와 카테고리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사회적기업몰 △친환경인증관 △6차산업인증관 △고향사랑기부제추천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신설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의성장날 새단장 기념 고객 감사 기획전을 추진해 전 품목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과 더불어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1주 연속 하락했는데, 낙폭은 감소했다. 경북은 상승으로 전환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2주(9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4% 하락했다. 전주 낙폭 0.06%보다 줄었다. 달성군과 북구가 전주에 비해 각각 0.15%와 0.13% 감소했고, 중구와 동구, 서구는 보합을 이뤘다. 수성구는 전주 대비 0.07%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4월 2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전주 낙폭 0.05% 보다 감소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늦서리 피해가 심한 과원에 ‘연소법’을 이용한 늦서리 피해 시급 예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대상 봉현면(두산리 260-1) 자두과원(1만5,000㎡)은 지난해 서리피해와 냉해를 입어 과실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다. 올해도 자두꽃이 4월 초순에 만개해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저비용으로 서리피해 예방이 가능한 ‘연소법’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연소법은 과원에 고체연료 및 왕겨를 10m 간격으로 연소시켜 과원 온도를 높이고 정체된 차가운 공기를 흐르게 해 서리피해를 방지하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dmi.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7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UAM 핵심부품 개발 분야다. 모집유형은 단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시장진출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포스코퓨처엠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포항과 광양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3일 포항에 이어 8일 광양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장애인 이동용 휠체어리프트 차량 1대씩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기탁된 차량은 앞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병원진료·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내달 17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 한다. 9일 의성군에 따르면, IP 바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 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사업을 기업당 2건 이내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3년간 지식재산 창출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총 2
한국수력원자력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