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3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종열(영양·국민의힘) 의원-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이 의원은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지난 1999년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남북 7축, 동서 9축 간선도로 중 남북 6축에 해당하는 고속도로로 영천에서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309.5㎞ 구간으로 총 사업비 5조1000억 원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이며, 경북구간은 영천에서 출발해 청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자율방법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를 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구미시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4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 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22명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 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의회는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된 ‘지방 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는 과거보다 예산 규모가 확대되고 자치사무의 사업 규모도 커져 집행기
경북도의회 오세혁(경산·국민의힘) 의원은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 인권화합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오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 대책 수립 촉구를
경북도의회 박정현(고령·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장은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박 위원장은 지역의 중소건설회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 당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위축된 건설산업 분야 예산증액을 강력히 촉구해 관철시켰다.또 지난해 도내 건설 유관단체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 종사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소관부서인 기획조정실로부터 지방분권 추진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경북도의 후속 대응계획과 올해 7월 전면 시행예정인 자치경찰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향후 시·군·구 특례 추가 제정 시 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 등 지역현안을 반영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가 지난 5일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봉화군의회 의원과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봉화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이번 월례회에서는 북부지역 당면 현안 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가 5일 7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공식의사일정인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하고, 시정 질문을 청취했으며 8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상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안동시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통합 반대논의를 인근 시군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안동시의회는 지난달 의회청사 외벽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강력히 반대한다’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안동시내와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등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반대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아침 출근길마다 안동시청 앞에서 펼쳐지는 1인 릴레이 피켓시위도 벌써 4주차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예천, 영주를 거점으로 한 일부 시민단체들까지 시위에 동참하
경북도의회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5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명의 의원이 나서 올해 첫 도정질문을 펼친다. 황병직(영주)·정세현(구미)·이종열(영양)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또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개의 민생 관련 안건을 소
경주시의회는 서호대 의장이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챌린지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서호대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어
김천시의회는 정휘연 변호사를 김천시의회 고문 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 연세대를 나와 제47대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김천지청, 전주지검,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역임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법령 해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처리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의회는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정책 수립 및 입법활동에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제도를 운영 중이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2일 소회의실에서 군정 현안 논의를 위한 ‘3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군정의 시급한 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고 집행부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울릉군이 이날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상황보고와 울릉군 대응 현황,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사업 착수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상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2021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
영주시의회 장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휴천1·2·3동)은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장영희 의원은 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켜 대구·경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대구·경북 단체장을 새로 뽑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는 어떠한 연구 자료나 법적 근거도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논의도 없이 통합을 논하는 것은 경상북도와 대구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특히 도청 청사를 안동으로 이전한 지 겨우 5년밖
“칠곡군 지천면·동명면·가산면 지역은 산악지대가 많아 면민들을 만나다 보면 하루 운행량이 100㎞를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지역 현안을 알려드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이상승(더불어민주당) 칠곡군의회 의원은 단순 명료하게 초점을 맞춰 정곡을 찌르는 의정활동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지천·동명·가산지역은 문화유산이 많고 자연환경이 좋아 대표적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가산산성, 동명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많다.그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가산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영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실시협약 동의안에 대한 의결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협약 동의안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관별 상호 업무분담, 분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과 재정지원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시는 실시협약 동의안 제출에 앞서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경주시의회는 서호대 의장이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에 지난 24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 고! 챌린지’는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탈플라스틱 사회 전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시작했다. 수원시장, 논산시장, 기장군수 등을 거쳐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서호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과 경주중심상가상인회 정용하 회장, 경주성동시장상인회 박기섭 회장을 지명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을 위해 성금 105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시의원 18명 전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25일 제2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됐다.김호석 의장은 “사상 유래 없는 국가재난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작은 정성”이라며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고협동의 정신이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
상주시의회가 25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임시회 개회식을 하고 3월 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2021년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 시간을 가졌다.업무보고는 이날 공보감사담당관·미래전략추진단·총무과를 시작으로 3월 5일 제6차 본회의까지 행정부의 2021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칠 계획이다.이날 5분 발언에서 김태희 의원(외서·사벌·중동·낙동)은 상주 문화유적과 관련해 △사벌 경천대 우담(雩潭) 채득기(蔡得沂) 선생의 거주공간 복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1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1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우충무 의원),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우충무 의원),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이재형 의원), 영주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및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 고용 등에 관한 조례안(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