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은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이세진 의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세진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전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활용한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군민과의 소통노력이 주목된다. 칠곡군의회 상반기 의장을 맡았던 이재호 의원은 최근 ‘책방아저씨 이재호’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2대째 약목에서 서점을 하고 있는 이 의원은 “군민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약목지역에 벽화거리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펼칠 여러 가지 발전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독자 A씨는 “적극적인 민의 수렴과 열정적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댓글을 달았다.김세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천면·가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도내 농어촌이 마주한 현재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사라지는 농어촌에서 살아나는 농어촌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어업인 기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 △코로나19 여파가 농업농촌에도 들이닥쳐 농어업인들이 시름에 젖어있다. 이에 따라 올해 농어업인 기 살리기에 전력 투구하겠다. 이를 위해 우선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 플랫폼’을 구축과 ‘건 파라치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구미시의회 송용자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제24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구미시가 국민 권익위원회로부터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결과는 외부 청렴도에는 공사 용역관리 감독의 부패 경험이 문제였고, 내부 청렴도는 ‘업무지시 공정성’이 제일 큰 문제로 지적했다.송 의원은 공직사회 내ㆍ외부에 ‘연고주의, 온정주의 문화’가 고착화 돼 있어 외부에서의 부패 경험이 업무지시의 공정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미래교육 성장 지원에 역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구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생산적인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과 미래 교육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정책 대안 개발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현장중심 의정 활동을 강화하겠
더불어민주당 김병하(금호읍 출신) 전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보궐선거 문제로 금호지역 주민들과 영천시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다.김 전 의원은 영천시 나 선거구(금호·대창·청통·신녕·화산)의 기초의원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지난 3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이에 영천시의회와 금호읍 지역 주민들은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두고 관심이 많은 데다가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지난 8일 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보궐선거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결
영양군의회는 오창옥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초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오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집중호우 당시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다양각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오 의원은 ‘영양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도 발의를 해 영양군 소속 공무원 등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지난 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회기인 제2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부서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임시회 조례안 중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환경 조성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2021년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수립 의견제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청사 본관 외벽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라는 대형현수막을 내걸었다. 초대형 사이즈의 현수막은 가로 19m, 세로 10m 크기로 시의회청사 외벽 절반을 덮었다. 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형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결사반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안동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끊임없이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독단적 결정에 의한 행정통합 추진에 크게 반발하며, 이를 저지하는 내용의 촉구건의안을 3차례나 채택·발표한 바 있다. 이와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지난 8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조영제 시의장은 전영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하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국내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영제 시의장은 “이번 적십자 회
“남부내륙철도의 고령역 유치 무산과 노선변경건은 고령군의 행정력 부재와 함께 경북도의 안이한 태도를 바탕으로 한 지역갈등 중재력 부재. 그리고 지역여론을 외면한 국토교통부의 일방통행식 사업추진 등이 종합적으로 점철되어 비롯된 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정현 경북도의원(고령군)이 지난달 26일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가야산국립공원 관통 노선 추진을 경북도에 촉구하는 과정에서 고령역 유치 무산 등의 이유로 경북도와 고령군 등을 싸잡아 비난하자 고령지역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박 도의원의 발언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은 올해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을 희망하며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올해는 소상공인 농업인들의 힘겨움을 덜어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개발해 오로지 군민만을 보고 달려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김 의장은 강조했다.-지난 한해 의회의 활동을 돌아보면.△지난해는 코로나 19가 모든 일상을 잠식해 버린 한 해로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의회는 군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게 다 각도로 노력하며 코로나 19 상황 극복을
경북도의회는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형태로 모금하게 됐다.도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발의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3차에 걸친 추경예산의 심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김병하 영천시의원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가 지난 3일 대법원 확정 판결됨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했다.영천시의회는 8일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김 의원에 대한 판결 결과를 통보를 받았다.통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5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그해 12월 10일 항소기각 결정이 내려졌으며 대법원 기각은 1월 29일이고 확정일은 2월 3일이다.이에 김 의원은 원심이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시의회는 15일 이내로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통보하고 선관위는 판결문 등을 받은 날로부터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가 8일 제20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원 포인트 임시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응 현안 보고와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코로나19 현안 보고에는 경제기업과·문화예술과·보건위생과·안전재난과 등 4개 과에서 진행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책 모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17명 상주시의원 모두가 채택한 결의문을 대표 낭독한 황태하 의원은 오랜 바람인 중부내륙철도의 상주-문경-김천 연결을 촉구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설을 맞이해 지난 6일 기계시장에서 전통 오일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수 위원장 및 위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어려움도 들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져 서로의 마음도 멀어질까봐 걱정”이라며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도 나누고 제수용품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이종욱 기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너진 지역의 건설경기를 되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선즉제인’(先則制人 남보다 먼저 하면 남을 이긴다)의 자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방향은..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지역경제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올해는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쳐
경북 영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33개소 입소자 1174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배달 업체를 통한 비대면으로 전달된 위문품은 먹기 편한 과일들로 구성해 전했다.이영호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선물을 전해드릴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농어촌청년희망 특별위원회와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출범했다. 농어촌청년희망특위는 남용대(울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세현(구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나기보(김천), 박영환(영천), 박태춘(비례), 이수경(성주), 이칠구(포항), 조주홍(영덕), 조현일(경산)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위는 농어촌 청년의 소득 향상 대책 마련과 지역 활동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 정책을 모색해 농어촌 청년 유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기성 농어민은 물론 청년 농어민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
경북도의회 김수문(의성·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의성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14년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제10대, 제11대에 걸쳐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11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