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3일간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울진대게 서식지와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울진대게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2008울진 국제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대게축제에서는 국제 대게심포지엄과 세계 게 전시 및 요리경연, 떼배 노젓기, 울진대게 줄 당기기, 어린넙치 방류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또 행사 참석자들에게 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후포 여객선터미널에서 대게, 털게, 킹크랩(왕게) 등 각종 게 전시와 대게를 활용한 가공식품, 해양바이오 제품 등 다양한 전시행사...
문경시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이는 등 지역건설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이 조례안을 조만간 의회에 상정해 통과시켜 제정할 방침이다. 문경지역에는 현재 172개 전문건설업체가 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영세한데다, 지역 건설공사의 수주마저 외지 업체에 빼앗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해 제정되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사...
"이명박 당선인에게 전화 하기가 어려우면 저에게 전화를 주세요. 꼭 당선인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부의장이 지난 설날 동생인 이 당선인과 함께 고향 마을을 찾았다. 이자리에서 이 당선인이 주민들에게 "지난 대선때 고향 사람들이 열심히 도와 줘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 잘하면 박수 쳐주고 못하면 언제든지 전화로 질책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 부의장은 "당선인이 늘 바빠 전화 받기가 힘들 것이므로 저에게 전화 해달라"고 말해 좌중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 부...
이정임 구미시의원이 지난 5일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구미(을) 진미·양포동의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다 지난 5일 한나라당 구미 을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위해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 마을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 덕실 마을 주민들은 설날을 당선인과 함께 보내는 꿈을 이뤘다. 이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고향을 방문해 대통령 경선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대선 위기 때마다 고향을 찾아 힘을 충전해 주었던 고향을 잊지않고 찾아 왔다. 주민들이 금의환향한 당선인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나라 경제를 살리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하자 이 당선인은 고향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자랑스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덕실 마을에는 주민과 지역기관장과 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인 포항은 설 연휴기간 어디를 가나 지역 출신 대통령 당선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덕실마을은 연휴기간 9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설날인 7일에는 이명박 당선인이 덕실마을을 찾아 대통령의 도시를 실감나게 했다. 포항시는 일찌감치 당선인의 고향인 덕실마을에 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설치, 환경정비, 주차관리 인력 배치 등 비상 근무태세를 갖췄다. 연휴 첫날인 6일에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포항...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마을을 찾은 것을 비롯해 포항과 경주에서 머물며 청와대 수석인사 등 정국 구상을 했다. 이 당선인은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설날 전날인 지난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울산공항에 도착해 경주 숙소에서 여장을 푼 후 9일 오후 귀경하기까지 3박4일 동안 설 연휴 정국 구상을 마무리했다. 특히 설날인 7일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 덕실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기관장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형산강 복류수를 취수해 기존 폐쇄 송유관을 활용, 다목적용수(크린로드용수, 소방용수, 조경용수, 중앙상가 실개천 및 벽천용수 등)로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의 도로 물청소 방법은 물탱크를 차량에 싣고 운행하면서 도로에 물을 뿌렸으나, 시범 운영할 크린로드 사업은 자연유하식으로 도로 중앙에서 물을 분사하는 방식이다. 위치는 육거리~오거리 구간 770m이며 도로 중앙에 분사노즐을 3m 간격으로 256개를 설치하고, 물은 노즐 양측으로 나오며 1회 5분간 분사하면 약 51톤의 물이 뿌려진다. 특히 도로...
포항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08 희망스타트 시범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상지로 확정된 포항시 북구 창포동 일원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등 저소득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등 사업 수행기관이 도보로 5분 이내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복지서비스 연계가 용이한 지역이다. 시는 희망스타트 전담팀을 구성해 아동에 대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방문보건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사업, 기초학력증진, 가정문제상담지원 부모교육프로그램지원, 후원 활성화사업 등 다양...
최근 포항에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파트별로 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차이가 커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파트 면적 종류는 공급면적, 주거 전용면적, 주거 공용면적, 기타 공용면적, 계약 면적 등으로 다양하다. 주거 전용면적은 우리가 실제로 거주하는 면적이며, 법적으로는 '외벽의 내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한 면적'이다. 주거 공용면적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주거에 필요하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면적으로 이 둘을 합한 것이 공급 면적,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분양 면적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고향 덕실마을(흥해읍 덕성1리)이 설 연휴기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설 다음날인 8일에는 하루에만 3만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 5일간 이어진 연휴 기간 약 9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설 전날인 6일에 1천500, 설날에 2만5천, 8일 3만, 9일 1만5천, 연휴 마지막날인 10일에도 2만3천여명이 방문했다. 덕실마을 주민들은 방문객을 맞느라 혼을 뺐지만 대통령을 배출한 마을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하나같이 표정이 밝았다. 연휴기간 내내 포항시가 마련한 투호놀이, 윷놀이, 널뛰기,...
한나라당이 5일 신청을 마감한 4.9 총선 공천신청자가 1천173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대구의 경우 12개 선거구에 총 69명이 공천을 신청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북은 15개 선거구에 77명이 공천을 신청,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곳은 대구의 경우 14대 1을 기록한 중·남구였으며, 달서갑(10대1), 달서을(8대1)의 순이었다. 반면 이명규 의원의 지역구인 북구갑에는 이 의원을 제외한 공천신청자가 없었다. 경북은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신...
포항시 북구청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중앙동 신흥사거리, 죽도2동 탑마트 앞에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카메라(CCTV)설치에 따른 내용 및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설치에 따른 의견을 듣기 위해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다. 신흥사거리는 대구~포항고속도로와 포항 중심가의 주 관문으로 쓰이는 도로로 왕복 4차선이어서 차량 주정차시 급격하게 교통소통이 나빠질 개연성이 있고, 죽도2동 탑마트 앞 또한 대이동 동대병원 고가도로에서 내려오는 차가 U턴 시 주정차 차량으로 후진 없이 U턴이 어려워 차량 체증...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2008년도 능력개발비용(근로자 학자금 및 훈련비)대부사업을 실시한다. 근로자에게 직업에 필요한 직무 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문대학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교육과정의 수업료 및 그 밖의 납부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제도다.
포항시 북구청은 1일부터 시내 도로변, 주택가 등에 무단 배포·부착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불법 광고물 수거 참여 대상을 북구 동지역(10개동) 거주 65세 이상의 노인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도 동참하도록 확대해 소외계층의 근로의욕 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을 늘리고 불법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보상대상은 북구 동지역 도로변의 전주, 나무 등에 무단 게시된 상업 현수막, 벽...
재단법인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원장 김규영) 건립 공사가 지난 4일 포항시로부터 공사 건축허가를 받음에 따라 다음달부터 첫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은 철강을 기반으로 한 경북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기업밀착형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 센터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경 본격적인 시공이 이뤄질 예정으로 3월부터 감리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09년 초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신축부지 일원에 부지 5천510㎡(1천667평),...
경주시가 혐오시설인 화장장 설치를 위해 신청지역을 공모키로 해 향후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는 시립화장장 설치를 위해 각종 개발 인센티브를 주고 신청지역을 공모하는 방식을 채택,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동천동 국립공원 소금강지구에 인접한 시립화장장 시설이 지난 1932년대 3월 설치돼 시설 노후화가 극심한 데다 화장로 2기는 하루에 8구를 화장할 수 있을 뿐으로 날로 급증하는 수요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 여론을 받아 왔다. 하지만 시립화장장 이용은 지난 2006년 1천400건...
경북도의 GOPIA(Gyeongbuk Ocean Paradise In Asia) 계획은 주로 심층수 및 해양에너지 개발, 연구단지 조성, 항만·어항·레저항·마리나 시설 확충, 해양관광 및 레포츠 단지 조성 등이 골간을 이룬다. 경북도는 여기에다 이른 바 '7+1 전략'으로 △환동해권 해양물류HUB 육성 △해양관광레포츠 기반구축 △해양 R&D 기반조성 △해양자원의 산업화 △환동해 에너지 메카 조성 △바다목장실현으로 어업인 소득향상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해역 보전 등의 7개 사업과 △고속교통 인프라 확충 (철도, 고속도로,...
경북도가 이달부터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 중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민속박물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추진위원회는 사업 관련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지도·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2007년 제주, 2008년 전북에 이은 것으로 준비기간 1년(2008년)과 본 행사 1년(2009년)을 위해 2년 동안 국비 및 지방비 30여 억원이 투입된다. 도와 국립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DDA·FTA 등 농업 외부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농업관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대학 과정을 비롯 배워서 도움 되는 맞춤식 농업인 교육을 농업인들의 욕구에 맞춰 23개 과정 3천320명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포항농업대학 친환경과정(40명)을 개설해 매월 2회 출석수업으로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심화교육으로 영농기술 향상과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고,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안과제 위주 교육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