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이 많겠지만 포근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청송 영하 3.9도, 봉화 영하 3.2도, 의성 영하 2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경산과 청도 19도, 대구 17도 등 16∼1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10∼13도)보다 많이 놓아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큰 만큼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대구·경북은 낮 동안 포근한 가운데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 분포로 예상돼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 기온은 오는 1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분포를 보이겠으나 12일에는 모두 영상권으로 오를 전망이다.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구름
경산시는 지역 내 과수 농업인들에게 서리발생 및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 시스템은 최근 과수 개화기 서리피해 및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피해경감과 기후변화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구축, 서리정보, 병해충정보 외에도 지역별 실시간 기상정보와 농산물 유통정보, 농약정보 등을 제공한다.운영은 농업과 ICT기술을 접목해 지난해 읍면동 10개소에 설치한 농업기상 관측소에서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집해 농업기술센터의 통합정보처
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낮 기온은 9∼15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다. 이 같은 날씨는 오는 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km가 안 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북 동해안을 비롯한 우리나라 어민들이 기상청 기상정보보다 지점별 ‘핀셋기상’을 알리는 체코기상 어플 ‘윈디’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어업당국이 어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현행 기상청 기상정보 단독 정보가 아닌 ‘윈디’ 기상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기상제공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경북동해안지역 포항해경 관할에만 연안어선 1500여척, 근해어선 200여척이 조업 중이어서 지난달 감포 해상에서 전복된 거룡호 사고와 같은 해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세밀한 기상 정보 제공이 시급한 실정이다.7일
경북·대구는 당분간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근한 낮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봉화 -3℃, 안동 -2℃를 비롯해 대구 0℃, 포항 1℃ 등 -3∼2℃ 분포를 보이겠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 안동 13℃, 포항 11℃ 등 9∼16℃ 분포로 평년 수준을 웃도는 낮 기온을 보이겠다. 오는 9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
6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울진 평지와 경주, 포항, 영덕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cm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5.2도, 포항 10.5도, 울진 6.3도, 영주 3.2도, 상주 5.4도, 안동 2.7도, 의성 0.6도 등이다. 낮 기온은 3∼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남부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경북·대구는 당분간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동해안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종일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봉화 -1℃, 안동 1℃를 비롯해 대구 6℃, 포항 8℃ 등 -1∼8℃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한때 대구를 비롯한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안동 18℃, 대구 17℃, 포항 16℃ 등 15∼19℃ 분포로 평년 수준을 웃도는 낮 기온을 보이겠다. 오는 6일에는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산지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에 차차 들면서 종일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봉화 -3℃, 안동 0℃를 비롯해 대구 3℃, 포항 4℃ 등 -3∼4℃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동안 경북동해안에는 30∼80㎜,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20∼60㎜의 비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북동산지를 비롯한 북부내륙과 북부동해안에는 3∼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같
경북·대구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면서 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봉화 -1℃, 안동 2℃를 비롯해 대구 6℃, 포항 7℃ 등 -1∼7℃ 분포를 보이겠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칠곡 15℃, 대구 13℃, 안동 12℃, 포항 11℃ 등 8∼15℃ 분포로 전날보다 1∼4℃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7일에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지역에 구름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대구에 강풍까지 겹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북부에는 지난 22일부터 나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효습도가 35% 이하를 유지 중이다. 일부 지역에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수 있으나 강수량이 적고 바람이 많이 불어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다시 건조해져 산불 위험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까지 경북북부에는 5㎜, 대구·경북남부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다. 26일 오후부터는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5~65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3∼5일가량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겠다. 24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남은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3∼5일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북·대구에는 이르면 약 1달 뒤부터 벚꽃이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북남부지역과 대구·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경북서부내륙·경북동해안 3월 25일을 비롯해 경북 중·북부지역은 3월 28일∼30일쯤 벚꽃을 볼 수 있겠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24일 대구·경북은 건조한 날씨 속에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 습도가 35%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게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7∼12도 분포로 예상된다. 낮부터 따뜻한 남풍이 불어 2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4도가량 오를 전망이다 25일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까지 이어지고 경북 산지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25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5∼20㎜, 경북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진화된 가운데 경북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이 유의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은 23일 실효습도가 35%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건조하다.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겠으나 울릉도·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1.9도, 의성 영하 4.6도, 봉화 영하 4도, 문경 영하 2.2도, 안동 영하 0.9도, 상주 영하 1.2도, 영덕 영하 1.5도, 포항 3.2도 등
봄 날씨가 이어지는 경북·대구 기온이 점차 평년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따듯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경북과 대구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최고기온을 경신하기도 했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24.4℃, 포항 24.9℃, 안동 23.2℃, 구미·상주·울진 24.0℃, 봉화 19.5℃, 영주 21.6℃, 문경 22.4℃, 청송 22.7℃, 의성 24.1℃, 영천 23.6℃, 경주 24.2℃ 등 13곳에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최고기온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2일에도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
대구와 경북은 20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전날보다 4∼6도 올라 지역별로 12∼19도 분포이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은 대기까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앞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21일)은 낮 최고 기온이 17∼2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
경북과 강원 동해안 일대 대형산불위험예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9∼20일 강원 영동지역에 초속 10∼20m, 순간최대풍속 초속 30m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 동해와 삼척은 대형산불위험 경보, 고성·속초·양양·강릉·태백·인제·정선·경북 봉화·울진·영덕·영양·포항·안동·청송·울진·경남 고성·부산에는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 예측·분석센터가 동해안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19일부터 전형적인 영동 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위험이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포항 등 10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구와 경북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도, 경북 의성 영하 11.3도, 봉화 영하 9.3도, 청송 영하 7.2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경산·칠곡·고령·성주 14도, 대구 13도 등 8∼1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 또 낮부터 20일까지 울릉도·독도와 북동산지, 동해안에는 순간 최고 초속 25m
추위가 이어졌던 경북·대구에 주말 동안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봉화 -10℃, 안동 -8℃를 비롯해 대구 -5℃, 포항 -3℃ 등 -11∼-2℃ 분포로 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다만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경산 14℃, 대구·포항 13℃, 김천·영덕 12℃, 안동 10℃ 등 8∼14℃ 분포로 전날보다 10∼12℃가량 낮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일에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18일 경북과 대구는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에 머무는 등 종일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북 북부내륙은 영하 10도 이하,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동해안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3도, 안동 1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를 나타내겠으나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에 머물 전망이다.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려 3∼8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북 북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 경북 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관리